며칠 전에 <일자리 문제에 대처하는 그들의 자세>라는 글을 썼었는데, 오늘 신문을 보니
<이재오 ‘정치 복귀’ 11일 만에 ‘중책’ >
http://news.khan.co.kr/kh_news/khan_art_view.html?artid=201008090045175&code=910100
(다시 한 번 써먹는 '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' 짤방.)
사회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회 구조를 고치는 게 아니라 국민들한테 중소기업 가라, 강제 노동해라 하는 식으로 국민을 졸병 부려먹듯 시키는 놈이나, 그런 놈을 장관으로 뽑는 놈이나...
이 자들은 아무래도 '대중들은 멍청하고 하등한 존재이고, 우리들은 미혹에 빠진 대중들을 영도해야 할 사명이 있는 엘리트들이다' 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다. 국민들이 아무리 떠들어도 '그래 너넨 평생 그리 떠들다 죽어라' 는 식으로 무시하니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