번역 아르바이트.

일상 2010. 7. 15. 13:05



예전에, 군대 가기 전에 번역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관련 사이트에 글을 올렸던 적이 있는데, 얼마 전 누가 그걸 본 건지 연락을 해 왔다. 일은 며칠 전에 끝났지만, 번역료 입금이 늦어져서 어젯밤에야 들어온 바람에 이제 글을 쓴다. 아무래도 전공이 공돌이인지라 전공과 살짝 관련된 껀수가 들어왔는데, 솔직히 비전공자가 했어도 별 상관없었을 내용이었다(...) 분량이 적어서 금방 끝났고 수입도 적지만 번역하느라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'배의 밸러스트수(水)가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'에 대한 개략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(...)


앞으로도 일이 좀 더 들어오려나 모르겠다. 요즘 너무 잉여인간스러운 삶을 살고 있어서 가 될 것 같다(...)



Posted by 크리스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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