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활.

일상 2012. 12. 15. 23:30

 

 

TOOK 1 YEAR TO RESPAWN

 

 

딱 1년만에 글 쓰네요. 살아 있습니다. 경제 위기와 불황을 1년간 온몸으로 느끼고 난 후, 지금은 신입사원 교육 받고 있습니다. 합격 발표 나기가 무섭게 오리엔테이션이니 교육이니 하는 바람에, 블로그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은 많았지만 도통 짬이 안 나더군요. 아마 앞으로도 교육 일정이 빠듯해서 한참은 정신이 없을 거라 글을 거의 못 쓸 것 같긴 한데, 어쨌든 생존 보고 올립니다. 그동안 연락 못 드린 블로그 이웃 여러분께도 송구한 마음입니다. 언제쯤 글 쓸 여유가 또 생길지 모르겠지만, 적절한 기회가 되면 그동안 읽었던 책 리스트라도 올릴까 싶습니다.

 

1년 동안 블로그 대문을 장식하고 있던 밥순이 세이버를 쉴 수 있게 해 주니 마음이 편안하네요(...)

 

 

Posted by 크리스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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