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(...아니, 어제) 친척들과 할아버지 할머니 묘 (정확히는 납골당)에 다녀온 후
집 근처에서 점심 식사를 하면서 술을 퍼마셨다. (넷이서 소주 8병쯤...)
그리고 집에 와서 그대로 쓰러져 잤는데, 밤 10시쯤 목이 말라서 일어나 물을 마시고선
지금까지 잠이 안ㅋ와ㅋ...
자려고 누워서 한참을 뒤척이다 결국 일어나 컴퓨터를 켜고 말았다.
머리는 아픈데 잠이 안 와서 죽을 지경이다.
그 동안 블로그에 글을 안 쓴 지가 한참 됐는데,
지금 읽고 있는 <에덴의 동쪽>을 다 읽으면 감상을 써야겠다. 이런 글이나 쓰지 말고(...)